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대한체육회 83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S) 등급 단체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이번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는 대한체육회 83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가장 낮은 D등급부터 최우수인 S등급까지 부여했다. 비전 전략과 조직운영, 주요사업, 단체자율성, 인권 및 윤리, 공정 및 인권 위반 사례 여부, 보고서 지연 제출 등의 항목을 점수화하여 상대 평가하고 순위에 따라 등급을 매겼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매우우수 단체로 선정된 건 협회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번 평가에서 협회는 생활체육 활성화 성과 및 관리, 학교체육 활성화 성과 및 관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학교체육의 연계 활성화 성과 및 관리, 단체 특성을 반영한 사업 활성화 성과 및 관리, 스포츠 인권 보호, 공정성 강화 및 양성평등 노력의 적정성 등의 항목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증감률을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금용 회장은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이에 맞춰 확장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의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국적으로 2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파크골프 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의 차기 회장으로 홍석주 후보가 당선됐다. 홍 후보는 12월 20일(금)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진행한 투표에서 53표를 얻어 2~4위 후보를 크게 앞서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선거는 간선제로서 이번 투표에는 137명의 선거인단 중 115명이 참가했다. 홍석주 당선인은 현재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이며, 대구시파크골프협회 부회장과 대구북구파크골프협회장을 역임했다 올해 3월 열린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대구로 유치해 성공개최추진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아 강한 추진력과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기 협회장 선거에 가장 먼저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부지런히 표밭을 일궈 마침내 이날 당선증을 손에 넣었다. 이번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홍 당선인은 “공정하고 투명한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어 선거인단의 표심 잡기에 성공했다. 당선이 확정되고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홍 당선인은 “존경하는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님들과 오늘 이 자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송포동 모충공원 안에 27홀 규모의 ‘모충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시는 19일 준공식을 열고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4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 썰렁하던 공원이 인기 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하면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모충파크골프장 조성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3억 원, 도비 24억 원, 시비 56억 원 등 총사업비 93억 원이 들었다. 부지면적 6만 8,292㎡에 3개 코스로 구성됐고, 3개 코스의 총길이는 약 1,740m에 이른다. 코스에 경사, 마운딩, 벙커로 난이도를 높였다. 이용 동호인을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여름철 더위를 피하는 정자, 파고라, 쉼터 등을 설치했다. 본건물에는 휴게공간과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에 바다를 조망하는 전망시설을 갖췄다. 파크골프를 즐기면서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사천 실안노을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골프장 내 관리 도로를 잔디로 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에도 신경을 썼다. 홀 사이에 각종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정원처럼 조성해 계절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파크골프장 가운데에 사계절 물이 흐르는 계류를 설치해 청량감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최대 파크골프 단체인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뽑는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제4대 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홍석주, 2번 김선종, 3번 김영재, 4번 홍대호 후보가 출마해 4파전을 벌이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3일부터 19일 자정까지로 네 명의 후보들은 막바지 표밭갈이에 여념이 없다. 차기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강동구 HJ컨벤션센터 강동점 통합세미나실에서 치르는 투표로 결정된다. 일찍부터 출마 선언을 하며 치고 나온 기호 1번 홍석주 후보는 ‘준비된 회장 적임자’를 강조하고 있다. 올해 3월 열린 최대 규모 전국대회인 ‘제1회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에서 성공추진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아 추진 능력과 역량을 입증했다. 홍석주 후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운영, 시도‧시군구 협회와 회원의 권익향상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 △참신한 인재 등용 △운영 프로그램 연구 개발 △회원 중심 인프라 구축 △규제 개선 통한 구장 증설 △국민스포츠 위상 제고 △정부지원 확대 및 구장 자율운영 △회비 인하 및 발전기금 확대 등을 내걸었다. 기호 2번 김선종 후보는 오랜 정치 경험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Kintex)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전시장이다. 2005년 4월 개장된 킨텐스의 주주는 경기도, 고양시, 그리고 코트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출자해서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센터다.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대표하는 킨텍스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10만㎡ 전시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COEX보다 3배 넓다. 킨텍스는 제3전시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킨텍스 방문객이 연간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다. 킨텍스는 동북아시아 대표 전시장이자 동아시아 산업교류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전시·컨벤션 강국으로 이끌고 있다. 이런 킨텍스에서는 연간 수많은 전시회가 열린다. 그 가운데는 친환경 전시회도 적지 않다. ‘그린워싱(Greenwashing)’은 ‘green’과 ‘white washing(세탁)’의 합성어다.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기업이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는 축소하고, 재활용 등의 일부 과정만을 부각시켜 마치 친
남자 탤런트 중 ‘카리스마 넘치는 눈썹’을 꼽으라면 단연 장동건과 송승헌이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주인공 김수현도 멋진 카리스마 눈썹을 가졌다. 이들은 순하고 고운 얼굴로 보이나 만만하게 보면 큰코다칠 수 있다. 눈썹이 진한 사람은 밀어붙일 때는 확실하게 밀어붙이는 기질을 가졌기 때문이다. 눈썹은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이 관장하는 부위다. 화가 나면 눈썹이 곤두서고 마음이 차분하면 눈썹이 차분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눈썹은 31세부터 34세까지의 운기를 나타내기 때문에 눈썹이 잘생긴 사람은 이 시기의 운기가 강하고 좋다. 형제가 많은 시기에는 눈썹의 모양을 통해 형제자매 관계를 얘기했으나 요즘은 핵가족 시대라 내가 만나는 사람들과 대인관계로 본다. 눈썹이 차분하고 잘생기면 인적 네트워킹을 아주 잘한다. 눈썹이 잘생긴 사람은 대인관계가 원만해 ‘귀신도 돕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덕이 많고 자기 사람을 잘 챙긴다. 잘생긴 눈썹이란 눈썹 숱이 적당히 짙으면서 윤기가 있고 눈썹사이로 피부가 살짝 보이면서 차분히 누워 있는 눈썹이다. 삼국지의 장비처럼 굵고 짙은 눈썹을 가지면 추진력과 에너지가 강하여 주변을 살피지 아니하고 자기주장을 피력하여 실수하기 쉽다
은퇴 후에도 5060은 젊고 활동할 에너지가 충분하다. 그래서 보람과 가치를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여가 시간 활용이 중요하다. 사람이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은 도움을 기반으로 한 헌신이다. 1920년 생인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님께서는 100세를 훌쩍 넘긴 지금도 강연장에서 지혜 가득한 메시지를 담아 청중과 호흡하고 계신다. 김 교수님은 2016년에 저술한 <백년을 살아보니>란 책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배우고 성장하는 동안은 사람은 늙지 않는다”라며, 배움과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40대도 공부하지 않고 일을 포기하면 노쇠하게 되며, 60대가 되어서도 진지하게 공부하며 일하는 사람은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만큼 인생의 황금기도 생각이 바뀌고 있다. 김 교수님은 인생의 황금기는 60세에서 75세라 말하며, 정신적 성장과 인간적 성숙은 한계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김 교수님이 말씀하신 인생의 황금기 60~75세에 우리는 충분히 일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고 또 발전하며 변화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다. 그러니 우리가 은퇴 후에도 일할 수 있는 직업이 있다면, 돈도 벌고 보람도 느끼는 직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 일이 있다면?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오해 받는 것, 주었는데 안 받았다고 하는 것, 영문도 모르는 여자의 립스틱이 재킷에 묻어 있을 때의 오해(붐비는 지하철에서 묻은 경우) 등이 아닌가 싶다. 학교 선후배 모임에서의 상황이다. 선배의 아내인 듯한 분이 전화해 선배가 곤혹을 치루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유인즉 핸드폰이 영문도 모르게 켜져 있는 상태에서 선배가 후배에게 ‘청바지가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하는 소리를 아내가 들은 모양이었다. 집에 가서 해도 될 말을 얼마나 분한지 선배의 아내는 전화로 한동안 퍼 붇고, 선배는 해명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년하고 살어! 그래 나는 몸빼만 어울린다” 등등 결국 다른 선배가 전화를 받아 해명했지만, 소용없었다. 그 일로 선배의 핸드폰은 아내의 손에 산산조각 부서져 나갔다. 요즘 그 선배는 폴더폰을 가지고 다닌다. “야, 폴더폰으로 바꾸니 세상 편해 카톡도 안 오고. 다소 불편하긴 하지만” 성격 좋은 그 선배는 웃으며 그리 말했지만, 영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 안에 있던 모든 연락처가 사라졌으니 얼마나 업무에 지장이 있겠는가? 때때로, 있어서 아주 편한 것들이 있는가 하면, 있어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충청남도 논산시파크골프협회는 다양한 소모임 활동으로 따뜻한 소통을 이루며, 건강하고 명랑한 동네 풍토를 만들어가는 모범 체육단체다. 지난 10월에 도승구 협회장이 지역사회 및 충남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김태흠 충남지사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논산시파크골프협회(이하 논산협회)의 회원들이 지역 시민으로 자부심이 크고 동호인 사랑방이 유명하다 하여 설레는 마음에 잰걸음으로 찾았다. 논산협회 동호인 사랑방은 논산시 강산동에 있다. 그곳에서 협회장과 사무장을 비롯하여 여러 동호인을 만날 수 있었다. 지난 파크골프 경기에서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소소한 이런저런 가정사에, 올해의 협회 활동 결과와 내년도 사업추진에 이르기까지 사적이고 공적인 이야깃거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런 소모임은 모임 날짜를 따로 정하지도 않는다. 날씨가 궂든 좋든 이웃들과 소통을 하고 싶으면 언제나 협회 사랑방을 찾는다. 대부분 중장년의 동호인들이지만 웃음꽃들이 피어서인지 청춘의 단상이 생각날 정도였다. 논산협회는 2020년 6월에 설립해 그해 11월 논산시체육회로부터 공식 체육단체로 승인받았다. ’21년 첫 대회인 ‘논산시파크골프협회 회원골프대회’를 성
파크골프에서 단시간에 스코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숏게임의 강자가 되는 거다. 숏게임을 잘하려면 당연히 연습 비중을 높이는 게 좋다. 숏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거리감이며, 이는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결과이므로 연습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시간 날 때마다 연습하자. 각 홀의 주어진 여건에 따라 티샷, 어프로치, 퍼팅의 방법을 모든 홀마다 다르게 구사하면서 한 홀 한 홀 정복해 나가자. 1. 함정이 없다면, 어프로치샷은 굴려라 깃대 앞에 벙커나 해저드, 러프의 함정이 없다면 굴리는 어프로치샷이 좋다. 그래야 볼의 방향, 굴림에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다. 2. 헤드의 무게를 느끼며 스트로크하라 숏게임에서 퍼팅은 어깨에 힘을 빼고 헤드 무게를 느끼면서 스트로크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미스샷을 예방할 수 있다. 헤드 무게를 느낀다는 것은 힘을 뺀 스트로크를 했다는 의미이고, 그렇게 스트로크를 하면 볼의 상단 타격이나 뒤땅을 예방할 수 있다. 3. 근거리는 팔의 움직임을 이용하라 그린 1~3m 근거리에서의 스트로크는 손목 사용은 절대금물이다. 어깨 움직임을 배제하고, 회전은 하지 않아야 한다. 팔을 쭉 펴지 않고 팔과 팔꿈치 움직임만으로 향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