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알면서도 모르는 이야기들 이게 진짜라고? 네, 진짜입니다! 알고 보면 재미있는 쓸모없는 지식 1. 대왕의 취미는 작곡이었다?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측우기, 해시계 등 지금까지 전해지는 과학 기술의 업적이 커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대왕은 절대 음감을 가진 예술가였다. 2. 고려 시대의 문관이자 군인인 ‘왕자지’ 라는 인물의 어린 시절 이름은 ‘왕소중’이었다. 여진족 침략 당시 크게 활약했으나 이름 때문에 교과서에는 실리지 못했다는 설이 있다. 3. 고려시대에는 ‘복수’라는 이유가 있다면 누군가를 죽여도 되는 ‘복수법’이라는 것이 있었다. 고려시대에 실존했던 법으로 말 그대로 복수를 허용하는 법이다. 고려 제5대 왕인 경종이 제정했다. 4. 고구려 19대 왕인 광개토대왕은 즉위 후 17살의 나이로 백제의 성을 함락시켰다. 5. 고구려 5대 모본왕은 사람을 가구나 방석으로 쓰다가 방석 역할을 하던 사람에게 살해당했다. 6. 셜록 홈즈의 작가는 홈즈가 죽은 것으로 책을 완결했지만, 독자들의 협박이 너무 심해지자 어쩔 수 없이 홈즈가 사실은 살아 있었다는 내용으로 다시 책을 쓰기 시작했다. 7. 이순신은 잔 다르크와 더불어 역사에 기록된 단 두 명의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거리는 어느 나라 보다 가깝지만, 마음만은 어느 나라보다 먼 신기한 나라. 그런 일본에 대해 우리가 잘 모르는 신기한 이야기들 알고보면 신기한 이야기, 일본에 대한 이야기다. <일본은 천년 넘게 ‘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였었다?> 675년, 일본의 왕은 불교를 국교로 삼으면서 국민들에게 고기를 먹는 것을 금지시켰다. 이후 1868년 메이지 유신 때까지 약 1200년 동안 일본에서의 고기는 금지 식품이었다. 특히 1682년 5대 쇼군 도쿠가와 츠나요시의 경우는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가엽게 여겨야 한다는 법령을 발표하여 닭이나 소, 돼지 같은 고기 외에도 생선이나 조개 등의 살생까지도 금지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참새나 오리 등을 잡았다는 이유로 참수당한 후 머리가 길거리에 전시되는 끔찍한 경우까지 있었다. 어떤 이는 병든 말을 버렸다는 죄로 섬에 유배되기도 했고, 실수로 닭을 밟아 죽였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힌 백성도 있었다. 그러다 보니 일본에서는 고기 섭취가 허락된 이후에도 한동안 육식을 기피하는 문화가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그러니 1872년, 천황이 직접 고기를 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리고 그 해 천황의 암살 시
러시아 왕조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가짜 공주를 내세우던 장군, 모세를 핍박하는 형인 람세스 2세, 영국인 여교사와 인종을 초월한 사랑을 하는 태국의 왕, 이복형의 반란을 진압하는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에게 사랑 받았던 카리스마 넘치는 대머리 배우에 대한 추억이다. 율 브린너는 젊은 시절부터 심했던 탈모로 아예 삭발을 했고 그것이 트레이드 마크가 된 배우였다. 남자 배우로는 작은 키인 170cm였지만 65세에 사망하기 전까지 수많은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로 사랑받았다. 특히 한국에서는 <왕과 나>, <십계>로 얼굴을 알리며 명절이면 TV 에 등장하는 배우 중에 한 명이 되었다. 그런 율 브린너에 대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하나 있다. 율 브리너의 할아버지는 조선 말기 고종에게서 두만강, 압록강 연안의 삼림 채벌권을 받은 인물이었다. 그래서 율 브린너 역시 어린 시절 여름이 되면 함경북도에서 지냈다. 이런 인연으로 율 브린너 역시 한국의 분단 상황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가 대단한 골초 였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율 브린너는 어린 시절 서커스단에서 훈련을 하던 중 심각한 허리 부상을 당했던 적이
오드리 헵번은 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미모를 가진 배우였다. 섹시한 여배우들 중심이었던 헐리우드에 우아하면서도 장난끼 가득한 소녀 같은 순진함이 공존하는 그녀의 등장은 충격이었다. 그녀의 유년기 오드리 헵번은 영국 은행가였던 아버지와 네델란드 귀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오드리 헵번이 6살이 되었을 때 그녀의 아버지는 나치에 빠져 집을 떠났고, 곧 전쟁이 시작되었다. 오드리 헵번과 가족들은 풀을 뜯어 먹고, 쓰레기통을 뒤져 먹을 것을 찾아야 했다. 그래서 전쟁이 끝난 후 그녀는 170cm의 키였지만, 체중은 40kg가 채 되지 않았다. 남들은 그런 그녀의 날씬한 몸매를 부러워했지만, 정작 본인과 가족들에게는 전쟁으로 인한 기아와 굶주림의 슬픈 흔적일 뿐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발레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던 그녀는, 전쟁 중에도 발레 연습을 멈추지 않았었다. 그럼에도 프리마돈나가 되기에 그녀의 키는 너무 컸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 돈을 벌기 위해 올랐던 연극 무대를 본 감독이 그녀를 유럽 가상 국가의 공주역으로 캐스팅했다. 그렇게 출연하게 된 <로마의 휴일>은 오드리 헵번의 인생 영화가 되었고, 그녀를 전설로 만들어주었다. 유럽의 우아함을
사랑의 불시착으로 사랑을 받았던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 2024년 3월 tvN에서에 시작한다. 성격 까칠한 재벌 3세와 슈퍼마켓집 2세가 결혼했다. 흔히 보던 이야기라고? 아니다, 성격 까칠한 재벌 3세가 여자고 슈퍼마켓집 2세가 남자다. 이른바 백마 탄 공주다. 성격이 너무 까칠해서 회사에서도 내보이기 부끄러워 꽁꽁 숨겼던 공주님이, 인턴으로 근무하던 회사에서 만난 동기와 사랑에 빠졌고, 프로포즈까지 받았다. 남자는 그녀가 공주인지 모르고, 자기가 먹여 살리겠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여자는 돈이 아닌 자신만을 보며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에게 흔들렸다. 여자는 그제야 제벌 3세인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둘은 결혼해서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지 못했다. 동화 같은 결혼 5년 후, 남자는 공주가 싫어졌다. 죽도록 싫어졌다. 그녀와 이혼하면서 사라질 그놈의 돈만 아니면 당장 이혼하자고 소리치고 싶었다.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다. 공주에게 이혼서류를 내밀기로 결심한 순간, 공주가 말한다. “나 죽는대....시한부래... 3개월이면 죽는대...” 이런.....역시 이 이야기는 나에게 해피엔딩인 것인가? 돈 많고 성격 나쁜 공주는 버리고, 자유롭고 돈 많은 독신
‘에취, 에취’ 계속되는 재채기에 지저분한 콧물까지 흐른다. 환절기 감기인가 싶어 감기약을 먹으려고 하다 보면 문득 작년 이맘때가 떠오른다. 맞다! 내가 이때쯤이면 감기가 아닌 알레르기 때문에 재채기를 했었지! 반갑다고 하는 사람도 없건만, 추운 날씨가 풀리는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알레르기 비염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계속되는 재채기와 콧물로 인해 사회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질병이다. 특히 코막힘과 눈의 가려움에 자신도 모르게 비비다 보면 어느새 토끼 눈이 되어버린다. 그러기 때문에 귀찮아서, 금방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있다가는 만성 질환이 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우리나라 국민 중 20%가 가지고 있다고 할만큼 흔한 질병이지만, 증상 때문에 감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열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알레르기 비염은 완치가 힘들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예방하거나, 증상을 줄일 수 있다. <발생> 알레르기 비염은 나이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으나, 소아기나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시골보다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더
골프 좀 친다는 연예인 3인방이 파크골프에 도전했다. 전국에 숨어 있는 '파크골프 고수'들과 지역 특산물을 걸고 벌인 한판 대결을 다룬 NBS한국농업방송에서 국내 최초 파크골프 예능 <18홀의 승부사> 한 번도 안 쳐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치는 사람은 없다는 <파크골프>를 다룬 대한민국 최초의 파크골프 예능 프로그램인 <18홀의 승부사는>는 3명의 연예인들로 이루어진 ‘치면 쏙’ 팀과 전국 방방곡곡 숨은 파크골프 고수들과 연예인 3인방이 펼치는 대결 형식으로 진행된다. 팀의 맏형이자, 세계 최강 오지랖을 자랑하는 입 골퍼 배우 김정균과 팀의 막내이자 홍일점인 트로트 가수 서인아, 그리고 팀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비쥬얼을 담당하는 개그맨 오정태까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치면 쏙’팀 삼인방은 경기도 연천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농촌의 고수들과 3대 3 대결을 펼쳤다. 골프 경력은 많지만 파크골프 경험은 미천한 3인방이 각 지역 고수들에게 파크골프에 대해서 배우고 대결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 역시 파크골프의 규칙들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예능 프로다운 재미도 가득하다. 대결 도중 채를 삽이나 국자로 바꾸기도 하고, 방석
10대부터 골프와 인연을 맺다 표기한 대표가 골프 클립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9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0대 후반부터 부평에 있던 골프 클럽업체에서 수리하는 일을 배우고 있던 표 대표는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공장 작업현장을 보면서 헤드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됐고, 이후 시간이 흘러 몇 차례 창업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게 된다. 그러다 2017년 목재소에서 나무를 깎아 한 달에 10~15개를 제작 및 판매하는 회사를 설립하게 되는데, 이 회사가 바로 국내 최초 파크골프 제조사인 빅토리파크골프다. 모방 없이 대중화부터 고급 제품까지 제작 가능한 기술력 표 대표는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고가의 제품보다는 100만원대 이하로 60~70만원대의 중저가 제품 위주로 구성돼야 하고, 타사 제품을 모방하지 않고 독자적인 모델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고가의 클럽은 소량으로만 제작 및 판매해 유통구조를 개선시켜야 하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A/S를 신속하게 제공해야 하고, 구입시기가 한참 지난 이전 모델은 최신 모델로 보상판매해 클럽 교환주기를 선순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빅토리의 블랙스완 제품은 100만원대
초심을 잃지 않은 노력 2016년 류훈 대표의 어머니가 파크골프 클럽을 구입해 달라고 부탁했다. 당시 20년차 골프 피터이며 티칭프로였던 류훈 대표는 그렇게 파크골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당시에는 국산 제품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일본에서 클럽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한편 연구용으로 200개의 클럽을 사 와서 연구했다. 그리고 결국 국산 파크골프 클럽 제작에 성공했다. 지금은 사회공헌활동에도 솔선수범하며 파크골프를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초등학교에 방과후 파크골프 수업을 개설거나, 소외된 실버 계층도 파크골프를 조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 받은 아오스는 테크노파크 선정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청 표창기업, 생산공정 표준화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도 각종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초급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라인업의 구축 아오스의 제품은 레볼루션, 치우천황, 삼족오, 제우스, 아레스, 아폴론, 포세이돈 등 11가지 다양한 모델로 초·중급자용부터 프리미엄급까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가방, 파우치,
기회는 예고 없이 찾아 온다 디아이테크의 회사문을 열고 들어서면 정면에 ‘직원이 행복한 회사, 품질에 타협은 없다’는 현수막 2개가 붙어 있다. ‘고객과 직원의 행복이 회사발전의 원동력이자 미래’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이 직원들이 오래 근무하면서 공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한 가지 특이한 것은 타사의 제품을 카피해 판매하는 잘못된 관행에 경고하는 의미로 자사의 기술력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제품을 베끼더라도 기술력을 담보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디아이테크가 무스탕 파크골프를 런칭하게 된 것은 매우 우연한 기회 때문이었다. 원래 선반·밀링을 주 업종으로 하다가 모 업체에서 헤드를 깎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왔으나 더 이상 진행되지 않자 제품에 대한 궁금증에 시장조사에 들어갔고, 이후 일본산 제품 혼마와 니탁스를 분석한 결과, 일본산 대비 60% 가격에 제품화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곧바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실력을 갖추고 준비 된 회사에서는 흘려버릴 우연은 없다. 국내 최초 신개념 하프 서클 웨이트 보트 채택 무스탕 파크골프의 주력제품은 플래티넘 파크골프 클럽과 여성 전용 클럽인 무스탕 레이디 2종(화이트
부인의 권유로 시작된 파크골프와의 인연 피알피는 본래 제조업 공장을 운영하던 회사로 2023년 12월 로얄 크라운 파크골프 클럽을 출시한 신생업체다. 김병욱 대표가 파크골프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파크골프를 치던 부인의 권유 때문이었다. 김대표는 파크골프가 고령층에서 하기 좋은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난해 4월부터는 매너와 실전 기술 등 2개월의 교육까지 이수했다. 그 후 김 대표는 파크골프가 저렴한 비용으로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확장 가능성이 큰 사업으로 보고 직접 뛰어들게 되었다. 외국 제품과의 차별화를 연구하다. 하지만 생각과 현실은 너무 달랐다. 생각보다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았고, 개발 중 계속해서 애로사항이 생겼다. 외국 제품들과 차별화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에 김 대표는 배익주 기술고문과 하나씩 문제를 풀어나가기로 한다. 클럽 하단 솔에는 청동이나 황동이 아닌 특수합금을 적용해 황동보다 3배 가볍고 강도가 3배 강해지도록 보완했다. 타격면 뒤에는 나무가 아닌 금속이 받치고 있어 반발력을 높였고, 스윙 스팟을 키워 오류 발생율을 줄이는 데 초점을 뒀다. 현재 로얄크라운 파크골프 클럽에는 스탠다드, 미디엄,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 3번 우승 경력의 회장님 썬아이엔디는 파크골프시설물 전문 제조 및 판매회사로 임윤정 대표의 부친인 임이재 회장이 다른 운동을 하다가 2008년 무릎에 이상이 생겨 심한 운동 대신 지인의 권유로 파크골프에 입문하게 되면서 기존의 가구 제조공장을 파크골프시설물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전환하게 된다. 임 회장은 이후 목포, 부산 등지에서 개최된 전국대회에 참가해 3번이나 우승하게 된다. 이처럼 파크골프에 푹 빠진 임 회장은 전국대회 출전과 심판을 하면서 전국의 파크골프장의 시설물을 보고 전문적이고 규격화된 시설물을 연구·개발하다가 티샷용 티를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경기용구부터 파크골프 시설물까지 생산하고 있다. 썬아이엔디는 현재 임윤정 대표가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파크골프용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썬파크스포츠, 초기 대만에서 토네이도, 블리스 등을 수입하다 골프클럽을 제조하는 에스유엔 등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시설물 제조업체 선두주자 임 대표는 2023년 기준 1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주력상품인 깃발과 홀컵 이외에도 추첨기, 홀 안내판, 안전펜스 등 기본 품목 이외에도 이동형 홀컵 및 이동형 티 등 실내와 야외에
한국인에게는 한국인 맞춤 클럽을 조래중 대표는 30여 년 동안 골프를 즐겨온 애호가였는데, 몸이 좋지 않아 주변에서 파크골프를 해보라고 권유하면서 인연이 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당시 파크골프 클럽은 일본 수입제품이 대부분으로 우리 몸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이라 판단하고, 한국인 체형에 알맞은 클럽을 개발하기로 결심한다. 이후 어려운 개발과정을 거쳐 2020년 마침내 클럽 개발에 성공하면서 사업은 쭉쭉 성장세이다. 조 대표는 직접 국내에서 기술을 개발해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된 제품으로 골퍼마다 다른 신체에 맞도록 길이나 무게 등을 조절하는 주문제작도 가능하며, 언제든 발빠른 A/S 서비스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9가지 시리즈로 골라 치는 재미가 있다. 아스트로파크골프 시리즈는 총 9가지 종류로 입문자용부터 상급자용까지 골퍼의 레벨에 맞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격대 역시 40~60만원대 중저가부터 190만원대 고가까지 다양하다. 아스트로파크골프의 가장 주력제품은 아스트로 챔피언과 A100으로, 임팩트시 헤드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컨트롤하며, 헤드스피드를 15% 향상시켜 극대화했다. H사의 보론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도래이사 카본 원사
건강한 노후에 대해서 고민하다. 케이트레이드(K-Trade)는 판테온, 파크베어, AONE(에이온) 등 3가지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 1위의 파크골프 전문 생산업체다. 배강모 대표는 실버 산업의 진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던 중에 기존 제품을 납품 하던 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침대에 묶여 있는 치매 환자를 본 후 건강한 노후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 고민의 결실로 2020년 4월 파크골프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 후 2022년 1월 지금의 ㈜케이트레이드 법인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전문가다운 연구와 개발로 다양한 시리즈 개발 IT전문가인 배 대표는 각 파트마다 전문가를 영입했고 오랜 기간 연구 및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클럽을 개발하고 있다. 주로 상급자용이나 프리미엄 모델인 판테온은 2020년부터, 입문자용, 중급자용, 중·고급자용, 프리미엄 모델 등 골퍼의 실력에 따라 알맞은 클럽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파크베어는 2021년부터, 우승을 바라는 골프들의 마음을 담은 챔피언 시리즈 AONE은 2023년부터 브랜드를 런칭해 OEM/ODM방식으로 대량생산하고 있다. 현재 1, 2공장에 공장 자동화 설비시설을 갖추고
대리점을 통한 영업망 구축 노력 2023년 파크로를 설립한 석재명 대표는 커스텀 파크골프를 지향하는 파크프로를 런칭했다. 골퍼의 성향에 따라 헤드, 샤프트(S/R/L), 페이스(컬러), 그립 등을 개인맞춤형으로 제작하거나 교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그간 골프업체에서 쌓은 인맥과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판매조직을 구축했다. 이런 석재명 대표는 원천기술 없이는 내 기술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이 없고, 후발주자가 기존 업체와의 차별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조·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 대표가 우선 중점을 둔 것은 전국 단위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본사보다는 대리점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는 것이었다. 이에 대리점 수익이 극대화돼야 본사의 사업도 활성화되기 때문에 본사보다는 가급적이면 대리점을 통해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리고 선수단 등을 포함한 홍보계획에도 대리점을 최우선시하는 방침을 담을 예정이다. 현재 구축된 대리점은 110여 곳으로, 단순히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것을 넘어서 전국 단위의 영업망을 구축해 나가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을 향상 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크골프의 미래는 실버와 주니어다. 파
최초에서 최고가 되기까지 한국파크골프 장세주 회장은 파크골프 도입 초기 외국 수입제품이 넘쳐나던 시기인 2015년 한국파크골프 피닉스를 설립했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국산 파크골프 클럽 최초로 개발했고 2020년 국산 파크골프 볼 최초 개발 등 끊임없는 투자와 개발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2021년부터는 피닉스배 국내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해외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불량률 제로를 향해서 한국파크골프는 파크골프 용품뿐만 아니라 구장 시설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불량률 제로에 가까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금 피닉스파크는 국내 파크골프 1위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2022년에는 SO9001(품질경영체제) 인증을 획득했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체육공구 생산업체로 지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Q마크(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고,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으로도 지정됐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다양성까지 이런 한국파크골프의 주력제품은 불사조(240만원대), 퍼펙션(190만원대), 골드클래스(160만원대) 등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그 중 불사조 피닉스는 초고탄성 카본으로 초저중량(40g대)을 특징이다. 4축 직물 카본성형에 의한 양호한 스파인 샤
40년 노력을 꽃피운다. 조진호 대표는 40년 동안 선친이 운영하던 대화정공에서 골프 피팅 장비와 샤프트 만드는 일을 배웠다. 그러다 10년 전 설립한 것이 해강산업이었다. 해강 파크골프의 주력제품은 파크골프채와 가방, 파우치 등이다. 파크골프채는 스텔라Q-21, Q22-S, XV-09 다이나믹H-07, 드래곤HD-05, HD-09, 하이그래이드XV-54 등의 모델로 대구 유일의 샤프트 생산공장이자 40년 동안 샤프트를 제조해온 경력의 강점을 살려 중저가의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저중심 및 심중심으로 설계해 스윗 스팟을 극한으로 확대해 빗맞은 타구도 안정된 방향성을 확보하는 한편, 헤드는 전 제품 메이폴단풍나무(원목100%) 샤프트는 ALL 카본 100% 고탄성(탄소섬유)를 사용하여 탄성과 강도가 우수하고, 무게 중심이 헤드 방향에 있어 스윙시 헤드 스피드를 상승시켜 비거리와 방향성을 향상 시켜준다. 가방과 파우치 등의 액세서리는 OEM방식으로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특허로 더 좋은 결과를 노리며 최근에는 하이그레이드 XV-54 5스타 파크골프 클럽이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다. 샤프트와 헤드 결합 부분에 에폭시를 사용할 경우 클럽 전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주인공들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늘부터 우리 1일 할까요?”라는 대사를 많이 듣게 된다. 시청자 입장에서 손발 오글거리고 이해할 수 없을 때도 있다. 왜 사귀는데 날짜를 정해야 할까? 기념일을 챙기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사귀는 것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인지 궁금해졌다. ‘나 때는 말이야’ 소리를 안 하고 싶지만 우리 때는 썸 탄다는 개념도 없었고, 그냥 개인적인 감정을 갖고 만나면 사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러다 흐지부지 끝나기도 하고, 내 마음과 달라 속상하기도 했던 적도 있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했다. 요즘 세대를 말하는 MZ 세대의 특성을 찾아보니 길고 복잡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온라인 콘텐츠가 자기 삶의 일부이고 스마트폰이 자신의 손에 없으면 금단 현상처럼 불안함을 가지는 세대들이기도 하다. 자기가 이해할 수 없는 업무 지시는 받아들이지 않고 솔직하게 자기 생각을 거리낌 없이 표현한다. 이런 성격이 사귀는 1일을 확실히 정하고 싶은 것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닐까? 누군가와의 관계를 확실히 명명하여 혼자 오해하고 싶지도 않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싶지 않아 “나는 너를 좋아하는
노인 인구 폭발로 서울 시내 파크골프 이용객이 급증하자 서울시와 자치구가 골프장 확대에 나선다. 13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따르면 현재 서울 시내에 조성이 추진중인 파크 골프장은 7곳에 달한다. 서울시가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추가할 예정이며 강남구·양천구·동작구·강동구·동대문구·노원구 등도 부지 확보를 마친 상태다. 이곳이 조성 완료되면 기존 파크골프장 11곳에 더해 서울 시내 파크골프장은 18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정선군의 파크골프협회의 노력으로 강원도 정선군 북평 파크골프장이 공인 인증에 성공했다. 앞으로 많은 전국 대회의 유치를 위해서 숙식을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기울일 기획이다.
골프 경력 20년 차였던 내가 파크골프를 만나게 된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어느 날 밀양에 있던 언니가 골프도 아닌 것이, 게이트 볼도 아닌 것이 신기한 공 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와 보라고 해서 가 보니, 파크골프 구장이었다.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채를 빌려서 쳐 봤다. 골프를 쳤던 경험이 있으니 규칙도 알겠고, 처음인데 쉽기도 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 알아보니 서울에서는 용산구에서 파크골프를 교육한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시작했다. 처음 2,3년 정도는 골프와 함께 병행했지만, 21년 처음 파크골프 대회에 참가한 이후에는 파크골프에만 빠지게 되었다. 남들은 골프와 다른 점이 뭐냐고 하는데, 나에게 파크골프의 매력은 확실하다. 골프는 잘 다듬어진 조각 같다면, 파크골프는 다양한 야성미와 변수들로 항상 새롭다. 될 것 같으면서 안 된다. 되야 하는데 안 되기도 하다. 이게 왜 되나? 하기도 한다. 길가에 놓인 돌멩이 하나가 그렇게 방해가 되기도 하고, 홀컵 옆에 나온 풀잎 하나가 도움을 주기도 한다. 말 그대로 작은 것, 사소한 것, 하나 하나가 모두 변수가 된다. 그것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미를 준다. 또한,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이다. 골프를 치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첫 번째 전국 파크골프대회인 ‘시즌오픈 전국 파크골프대회’의 결선이 2월 6(화)~7(수)일 2일간 강원도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 제1구장 및 생활체육공원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2024년 첫 번째 전국 파크골프대회에서는 남자부 우승 대구 백형태/김병식 선수, 여자부 우승 대구 서복임/장태순 선수 우승 상금 1,000만원씩을 받았다.
처음에 ‘똥커피’ 얘기를 들었을 때는 농담하는 줄 알았다. ‘얼마나 맛없으면 똥커피라고 부를까?’ 그런데 고급 카페에 가보니 ‘커피 루왁’이라고 사향고양이 똥커피라는데 한 잔에 삼만 원이었다. 이것도 가격을 많이 내린 것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세상에 한 사발을 주는 것도 아니고 250ml 쯤 될까 말까 한 정도의 양을 주면서 이 가격이면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 거야? 똥이라면 지나가다 보기만 해도 얼굴 찌푸리며 피해가고, 글자로 보기만 해도 불쾌해지는데 우아한 분위기로 마시는 커피와 똥의 조합도 의아한데 거기에 엄청 비싸기까지 하다. 더군다나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 아시아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의 손마다 귀한 분께 선물한다고 똥커피가 들려있으니 뭐가 다르고 좋은 것인지 살펴보자. 가장 유명한 똥커피, 커피 루왁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인도네시아에서 재배 및 생산하고 있는 커피로 보통 한국인들에게는 발리 여행 필수 또는 베스트 구매 아이템으로 꼽힌다. 사향고양이에게 커피 열매를 먹여서 그 사향고양이가 싼 똥에 들어있는 원두를 채집해서 추출하여 로스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사향고양이가 커피 열매를 먹는다고 해도 원두는 그대로 똥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
2024년 3월 15일(금)~2024년 3월 16일(토) 2일간, 대구 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화천군, 양양군, 대구 달성군이 유치 경쟁 후 지난 22일 개최된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회에서 달성군이 22표 중 17표를 얻어 최종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700명, 17개 시·도 임원 및 대회 진행위원, 심판 등 100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고 뉴실버 세대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와 달성군의 후원을 ㅂ다는 이번 경기는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개인전과 36홀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2월 11~13일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17개 시·도에서 340명의 국내 선수와 미얀마, 베트남, 일본, 태국, 필리핀 등에서 참가한 해외 선수 28명를 포함하여 국내외 36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지체 또는 뇌병변 장애인이거나 PGW(Park Golf Wheelchairs), PGST(Park Golf Standing) 등 스포츠 의무분류등급을 받은 선수들로 선수부와 생활체육동호인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와 지방자치TV는 2월 7일 여의도 파크원타워 지방자치TV 스튜디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크골프 방송 콘텐츠 공동 제작과 아카데미 교육 과정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또 지역의 자치 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파크골프 발전을 지원하고,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파크골프 동호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커뮤니티 플랫폼을 마련해 학교, 지역, 기업 등을 중심으로 한 동호인 커뮤니티를 확대하는 등 파크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경찰사범대학원(원장 조윤오)이 2024 제1기 파크골프CEO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해당 과정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해 CEO골프최고위과정 전문가로 정평이 난 신봉태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았다. 스크린파크골프 선도기업인 마실의 대표와 SBS 해설위원인 천건우 프로 외에도 홍순도, 남연아, 이종헌, 조정혜 등 전문 교수진을 구성하여 향후 파크골프 산업의 주역을 배출한다는 목표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이 수료 된 후에는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파크골프최고위 과정)과 함께 동국대학교 골프 과정 총동문회의 회원 자격도 생긴다.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일 교내에서 파크골프 토털 솔루션 기업 ㈜창스스포츠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교류 활성화, 파크골프 대중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 등을 담고 있다. 백석대·백석문화대 평생교육원은 2024학년도 1학기부터 평생교육원 과정 중 파크골프 강좌를 운영하기로 했다. 파크골프 강좌는 3월 13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백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024년 2월 21일, 영진전문대학에서는 전국 대학 중 최초로 개설된 파크골프경영과에서 전문 학사 학위자 21명이 졸업했다. 졸업생들은 지난 제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9명의 재학생이 1급 지도자 자격증에 합격하기도 했다. 졸업생 중 최고령인 79세의 박종성씨는 그 동안의 경력을 토대로 파크골프 관련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군위군은 2025년까지 의흥면 이지리 일원 23만㎡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 180홀 규모의 천연잔디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군위 파크골프장은 클럽하우스 등 부대시설 및 승마 체험시설, 야외 조경을 활용한 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골프장 코스를 초·중급자(95홀), 상급자(63홀), 고급자(22홀) 코스로 구분 조성해 이용 편의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이 들어설 곳은 팔공산터널(칠곡 동명∼군위 부계), 국도 5호선, 상주∼영천 및 중앙 고속도로, 중앙선 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돼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용이한 위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