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연맹(천성희 회장)이 주최 주관하는 ‘제5회 국제파크골프한일교류대회’가 3월 14일 일본 시오이가와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일 양국의 파크골프 교류 강화와 저변확대가 목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참가자는 3월 12일 출국하여 3박 4일 동안 일본에서 대회를 치른 후 15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로 귀국한다. 이번 일정은 단순한 경기 참가를 넘어, 일본의 파크골프 문화와 시설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국내 파크골프 환경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틀째인 13일에는 참가자들이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항에 도착한 후, 현지 관광과 문화 체험 시간을 갖는다. 이후 츠키쿠마 파크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진행하며 일본의 코스 운영 방식과 차이점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츠키쿠마 파크골프장은 약 19,709㎡의 면적에 18홀 규모로 자연 풍광이 아름답고, 초보자부터 숙련된 골퍼까지 다양한 수준의 플레이가 가능한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사흘째인 14일에는 시오이가와 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국제파크골프한일교류대회’ 본경기가 펼쳐진다. 이곳은 일본 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전라남도 화순군이 파크골프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순파크골프장과 더불어 능주파크골프장이 지역 주민과 파크골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순군은 두 파크골프장의 인기몰이에 힘입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 국내 최대 규모, 화순파크골프장 화순군 청풍면에 위치한 화순파크골프장은 총 87홀(정규 81홀, 연습 6홀)로 조성되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코스가 다양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하절기(4~10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11~3월)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요금은 화순군민 2,500원, 외지인 8,000원이다. 외지 이용자의 경우 50%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아 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는 4,000원의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예약은 온라인 및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하루 400명(오전·오후 각 200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온라인 예약은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사)대한파크골프연맹(천성희 회장)이 ‘2025 파크골프 1급 지도자(심판) 교육’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은 오는 4월 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시간 동안 대구시 테크노파크(동구 동대구로 475)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파크골프의 규칙과 지도 방법, 경기 운영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 과정의 참가 자격은 기존의 파크골프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이상이 경과한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타 단체에서 2급 지도자 자격을 보유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4월 1일이며, 참가비는 20만 원이다. 수강 희망자는 대한파크골프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정된 방법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추가 안내 사항은 대한파크골프연맹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연맹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크골프 1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한파크골프연맹의 공식 강사로 등록할 수 있고, 아카데미 교실과 학교 방과후 교육, 지도자 해외 연수 교육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다. 파크골프 대회에서 진행(심판) 위원과 심판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파크골프의 발상지인 일본에서 자체 생산하는 클럽 브랜드는 얼마나 될까. 피폿(PiPOT)과 혼마(HONMA) 단 두 개뿐이다. 나머지 브랜드는 중국 등 OEM 방식의 외주 제작이다. 일본에서 직접 생산하는 피폿의 품질경쟁력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초반 히라가와 사장이 창립한 피폿은 전통을 고수하는 고객 맞춤형 고급 파크골프채로 유명하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고객 맞춤 제작 방식으로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명품 파크골프 브랜드 피폿의 국내 보급에 나선 김영민 에이치에스글로벌 대표를 만났다. “일본 파크골프 브랜드 대다수는 일본산이라 말하기 어렵습니다. 피폿과 혼마 외에는 실상 중국산, 동남아산입니다. 예를 들어 세계적으로 꽤 유명한 M이나 C 브랜드는 중국에서 만들고, S와 N은 OEM 방식으로 외주 생산합니다. H도 3스타 이하의 등급은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일본에서 직접 생산되는 파크골프채 브랜드는 피폿과 혼마뿐인 것입니다. 일본의 내로라하는 파크골프 선수들이 피폿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보급하는 젠틀리(Gently)와 젠틀리슈퍼(Gen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골프클럽처럼 파크골프채도 우드헤드에서 메탈헤드로 전환되는 흐름이 본격화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병하 거목인터내셔널 회장이 3년여의 연구 개발 끝에 메탈헤드 파크골프클럽 ‘마사히로’를 양산하는 데 성공하며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 제품은 ‘메탈 소재 헤드 제조법’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으며, 공을 띄우지 않으면서도 비거리를 증가시키고 방향성을 향상한 게 특징이다. 메탈 소재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외부 충격에도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우드헤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메탈헤드 파크골프채는 전통적으로 단풍나무,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등 단단하면서도 뒤틀림이 적은 목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우드헤드는 특유의 질감과 타격감을 제공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파크골프장 코스가 길어지는 등 파크골프 환경이 변화하면서 우드헤드의 한계가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따라 메탈헤드 파크골프채가 혁신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탈헤드 파크골프채를 개발한 정병하 거목인터내셔널 회장은 메탈헤드 제품의 강점을 앞세워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그는 일반 골프클럽처럼 결국 파크골프채도 메탈헤드가 대세가 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요즘은 워낙에 장수시대라 60이라는 나이를 ‘핏덩이’라고 한다. 하지만 60이라는 나이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는 먹고사는 것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부담스러운 거 또한 사실이다. 돈이 없는 사람들은 돈이 없어 걱정, 돈이 많은 사람들은 세금이 무서워서 걱정이라 우리네 인생은 늘 걱정과 근심을 실과 바늘처럼 세트로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돈 걱정을 하면 “왜 네가 돈 걱정을 해? 돈이 너를 걱정해야지” 하고, 세금을 조금이라도 안 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돈이 있으면 세금 내고 애국하지”라고 말하면 “세금 내는 것이 제일 아깝더라”라는 분들도 계신다. 필자는 요즘 웰다잉, 웰라이프 강의와 노년의 품격 그리고 노년에 꼭 알아두면 좋은 노년의 절대상식 내용으로 강의를 많이 하고 있다. 강의 중에 국회의원 5선을 지낸 74세의 원혜영 웰다잉문화운동 대표 얘기를 자주 꺼낸다. 원 대표는 ‘아름다운 퇴장’을 위해 사전 유언장 작성을 도와주는 일을 하며 꼰대가 아닌 참된 어른으로서 지켜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원 대표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연명치료, 장례절차 재산 상속 등 이런 일들을 미리미리 유언장을 통해서 작성을 해두면 혼란을 미리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재
여기저기서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한창이다.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운동도 필수이고 무엇보다 긍정적이고 즐겁게 살아야 한다. 건강하시던 친구 어머님께서 입원 중이셔서 잠시 들렀더니 내 손을 꼬옥 잡으시며 이러신다. “인옥아, 글쎄 병원에서 내피가 얼마나 좋은 지 하루에도 몇 번씩 뽑아다 어디 파는 것 같다” “에이 설마 그러겠어요? 검사할 것이 많아 그런 거지요” “아니다, 내가 생전 아프지도 않았고 긍정적으로 살았으니 내 피가 얼마나 깨끗하겠냐? 분명 어딘 가에 내 피를 팔고 있을 거야. 그리고 너는 사회생활 오래 해서 알 거야. 왜 요즘 고 씨들이 많이 죽는 거냐? 흔치도 않은 성이라 얼마 되지도 않는데...” 무슨 말씀인가 했더니 돌아가시면 고 아무개 하는 걸 보고 다 고 씨가 돌아가셨다 생각하신 것이다. 우스개 소리로 “할머니 어디 가시나요? 하고 물으니 ”나? 대구가시나” 하셨다더니 어르신들은 때로는 너무나 순수하셔서 같이 얘기하노라면 웃음이 터질 때가 많다. 아메리카노 커피를 아프리카노라고 하시고, 환갑잔치를 육갑잔치, 임플란트를 임플란자로, 인큐베이터를 콘테이너로, 한우의 마블링을 한우의 덤블링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3월 파크골프 패션은 봄의 기운을 담은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파스텔톤이나 화사한 컬러풀 패션으로 계절감을 살려보자. 가벼운 방풍 재킷, 조끼, 니트 베스트를 활용해 활동성을 높이고, 흡습속건 이너웨어로 쾌적함을 유지하자. 여기에 신축성이 좋은 슬랙스나 기능성 팬츠를 매치하고, 캡이나 버킷햇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더하자. 봄날의 감각적인 파크골프 패션으로 굿샷~ 촬영 및 협조 : 츄쿠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파크골프지도과 입학식이 3월 8일 성황리에 열렸다. 파크골프장 개장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400여 명의 신입생과 재학생, 교수진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구미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학과장 정난희) 전용 파크골프장의 개장을 알리는 입간판 제막식으로 시작했다. 제막식과 함께 손상우 교수의 제관으로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거행되었다. 이어서 신입생들이 심판으로 참여한 파크골프 대회가 열렸다. 본격적인 입학식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긍지관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24학년도 수업 및 실기 이론 과정을 총망라한 영상이 상영되며 행사의 막이 올랐다. 이어 2학년 임태수 학생의 노래 공연과 1학년 김지연 학생의 섹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학년 모범생과 1학년 우수 학생에 대한 학과장 표창장 수여식도 가졌다. 정난희 학과장이 직접 기획하고 안무를 구성한 라인댄스 공연이 입학식의 하이라이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선배들이 정성을 모아 제작한 볼마크를 후배들에게 선물하고, 운동복을 비롯한 파크골프 용품 전달식을 진행하며 신입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환영의 시간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는 2월 14일 제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졸업생 59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 가족, 학과 동문회, 재학생 및 예비 신입생, 교수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졸업생들의 학창 시절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작으로, 박종성 학과 동문회장의 축사와 동문회기 전달, 축하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순서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졸업생 대표로 이수군(A반) 씨와 신흥섭(B반) 씨가 축사를 맡아 졸업의 기쁨을 나누었다. 학과 발전에 기여한 졸업생들에게 수여된 공로상에는 이해인, 이수군, 신흥섭, 송영식 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졸업생 전원에게 학위증과 자격증이 수여되었으며, 재학생들은 졸업 선배들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따뜻한 장면을 연출했다. 행사는 졸업생, 가족, 교수진과 함께한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박종성 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경영과 2기 졸업생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재학 시절 키운 도전 정신과 향학열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올해 공로상을